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24일 '아리셀 참사 1주기 추모 위령제'에 참석해 헌화한 후 묵념하고 있다. 아리셀 참사는 지난해 6월 24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사망자 23명(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을 낳았다. 이와 관련해 경기소방은 올해 상반기부터 도내 배터리 관련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김재병 본부장은 "산업현장 참사는 기술이 아닌 태도와 구조 문제에서 비롯된다"며 "위험 요인을 끝까지 추적하고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4/뉴스1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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