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내란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로 민주당이 추천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지명했다.
'내란 종식'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짊어진 조 전 대행은 감사원 감사위원 시절 전현희 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 문제로 윤석열 정부 감사원 수뇌부와 정면 대립하며 각을 세운 바 있다.
조 특검은 13일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수사에 진력해온 국가수사본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실한 특검 수행을 약속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10월 23일 조은석 당시 서울고검장(오른쪽)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 앞서 국감장에 도착하는 의원들을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 2025.6.13/뉴스1
kkorazi@news1.kr
'내란 종식'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짊어진 조 전 대행은 감사원 감사위원 시절 전현희 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 문제로 윤석열 정부 감사원 수뇌부와 정면 대립하며 각을 세운 바 있다.
조 특검은 13일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수사에 진력해온 국가수사본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실한 특검 수행을 약속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10월 23일 조은석 당시 서울고검장(오른쪽)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 앞서 국감장에 도착하는 의원들을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 2025.6.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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