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로이터=뉴스1) 신기림 기자 =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21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회담 후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이시바 총리는 쌀 관련 발언으로 여론의 비판을 받은 에토 다쿠 농림상이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했다. 에토 농림상은 지난 18일 사가현에서 열린 집권 자민당 정치자금 행사에서 비축미와 관련해 발언하다가 "저는 쌀은 산 적이 없다. 지지자들이 많이 주신다. 집에 팔 정도로 있다"고 말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인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한국에서 ‘펀쿨섹’ 발언 등 이례적인 발언과 행보로 유명해진 정치인이다. 2019년 유엔 기후변화정상회의에서 그는 “기후변화 문제를 대할 때는 즐겁고(Fun) 쿨하고(Cool) 섹시(Sexy)해야 한다”고 말해 ‘펀쿨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25.5.21/ⓒ 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