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서울 강남구와 경기 과천시에서 지난 4월 아파트 매매 10건 중 6건이 신고가 거래로 나타났다. 12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1만 3423건으로 전월 대비 약 47% 감소했지만, 강남구(59.0%)와 과천시(62.5%)는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겼다. 강남구의 신고가 비중은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남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아파트 매물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5.12/뉴스1
pjh2580@news1.kr
사진은 이날 서울 강남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아파트 매물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5.12/뉴스1
pjh25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