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은행권 골드뱅킹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1천억원을 넘어섰다. 골드바도 품귀 현상으로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골드뱅킹 잔액은 1조1천2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말(1조265억원)과 비교해, 한 달 새 760억원 늘었으며, 1년 전인 지난해 4월 말(6천101억원)의 1.8배 수준이다.
사진은 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 2025.5.6/뉴스1
photolee@news1.kr
사진은 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 2025.5.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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