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고산서당에서 지역 유림이 을사년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향사는 성현의 가르침을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하려는 후학들의 예와 정성이 깃든 의례다.
1500년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산서당은 퇴계 이황과 우복 정경세가 학문을 닦고 연구한 곳으로 전해진다. 이곳은 2021년 12월 화재로 목조 건물인 서당 본당 등이 전소됐다.
수성구청은 올해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건립을 위한 기초공사를 마친 뒤 서당을 복원할 계획이다. 2025.4.15/뉴스1
jsgong@news1.kr
1500년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산서당은 퇴계 이황과 우복 정경세가 학문을 닦고 연구한 곳으로 전해진다. 이곳은 2021년 12월 화재로 목조 건물인 서당 본당 등이 전소됐다.
수성구청은 올해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건립을 위한 기초공사를 마친 뒤 서당을 복원할 계획이다. 2025.4.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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