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18일 오전 평택시 고덕면 호텔 신축공사장을 찾아 현장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 본부장은 용접·용단 등 화재 우려 작업 시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등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공사장 화재는 총 2732건으로 집계됐다. 이들 화재로 46명이 사망하고 202명이 다쳤다. 재산 피해는 686억 8299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본부장은 "지속적인 현장안전지도와 홍보, 교육을 통해 자율 안전 의식을 높이는 등 공사장 화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8/뉴스1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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