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뉴스1) 신웅수 기자 = 다음달 1일부터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을 위해서는 단자 부분에 절연 테이프를 붙여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반입규제를 강화하는 '항공기 위험물 운송 관리 강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방안에 따라 단자 부분 테이핑이 어려울 경우 보조배터리를 투명 비닐 봉투 등에 넣어 반입해야 한다.
다만 이는 권고 조치로 공항 발권 단계부터 기내 탑승 시까지 단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사진은 11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 놓인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안내문. 2025.2.11/뉴스1
phonalist@news1.kr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반입규제를 강화하는 '항공기 위험물 운송 관리 강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방안에 따라 단자 부분 테이핑이 어려울 경우 보조배터리를 투명 비닐 봉투 등에 넣어 반입해야 한다.
다만 이는 권고 조치로 공항 발권 단계부터 기내 탑승 시까지 단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사진은 11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 놓인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안내문. 2025.2.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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