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10명 중 9명의 청소년이 엄마 카드(엄카)를 사용하는 대신 개인 카드(개카)로 용돈을 받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인들은 가입할 수 없는 '청소년 전용 카드' 이용 비율이 91.9%에 달했다. 23일 우리은행이 발간한 '청소년 라이프스타일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 70.3%는 정기적으로 용돈을 받고 있었다. 필요할 때마다 용돈을 받는 청소년은 24.5%, 부모님 카드를 쓰는 청소년은 5.2%에 불과했다.
hrho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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