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금융당국이 1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대한 제재 절차를 진행중인 가운데 고객확인제도(KYC) 위반 외에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가 문제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권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최근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KYC 위반과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를 근거로 하는 제재 사전 통지를 받았다.
당국은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출금 제한 제재와 임직원 제재 및 과태료 처분도 검토하고 있다.
FIU는 이날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재 사항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사진은 21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의 모습. 2025.1.21/뉴스1
phonalist@news1.kr
금융권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최근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KYC 위반과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를 근거로 하는 제재 사전 통지를 받았다.
당국은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출금 제한 제재와 임직원 제재 및 과태료 처분도 검토하고 있다.
FIU는 이날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재 사항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사진은 21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의 모습. 2025.1.21/뉴스1
phonalis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