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의 재개발 공사를 수주하는 시공사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선출됐다.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이 지난 18일 총회를 열고 조합원 1166명이 투표를 진행한 결과 삼성물산이 675표를 받아 선정됐다. 조합원들의 과반 선택을 받은 삼성물산은 사업비만 1조6000억원에 달하는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의 ‘알짜’ 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사진은 19일 한남4구역 모습. 2025.1.19/뉴스1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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