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30일 서울 시내 한 먹자골목이 한산하다.
자영업자 대출 연체액이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영업자 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064조4000억원으로 추산, 2012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기록이다.
자영업자의 연체액(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3분기 말 총 18조1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조2000억원 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24.12.30/뉴스1
juanito@news1.kr
자영업자 대출 연체액이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영업자 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064조4000억원으로 추산, 2012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기록이다.
자영업자의 연체액(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3분기 말 총 18조1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조2000억원 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24.12.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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