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공시가격 12억 원 초과 주택을 소유한 가구 수는 43만 2000가구로 전년(39만 7000가구) 대비 3만 5000가구(8.8%) 증가했다. 공시가격 12억 원은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 기준으로, 다주택자 중과 등 다른 요인을 배제하면 종부세 대상자가 산술적으로 3명 이상 늘어난다는 의미다.
이들의 평균 소유 주택 수는 3.11호였다. 다만 전년인 2022년보단 0.15호 줄어든 수치다.
hrhohs@news1.kr
이들의 평균 소유 주택 수는 3.11호였다. 다만 전년인 2022년보단 0.15호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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