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AFP=뉴스1) 김성식 기자 = 영국 우익 포퓰리즘 정당인 '개혁 영국(Reform UK)'의 명예 대표이자 신임 당수로 임명된 나이젤 패라지 대표가 오는 7월 4일로 확정된 총선을 앞두고 4일(현지시간) 수도 런던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연설을 하고 있다. 당초 불출마를 선언했던 패라지 대표는 총선에서 '반(反) 이민' 정책을 기치로 하원 의원에 도전한다. 그는 무조건적인 유럽연합(EU) 탈퇴(노딜 브렉시트)를 주장해 강경 우파의 인기를 샀다. 2024.06.04.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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