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벌써 '눈폭탄'

(서울=뉴스1)  = 폭설이 내린 19일 지리산국립공원 장터목대피소에서 국립공원 직원들이 등산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지리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장터목산장에서 천왕봉 사이에 최대 …
(서울=뉴스1) = 폭설이 내린 19일 지리산국립공원 장터목대피소에서 국립공원 직원들이 등산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장터목산장에서 천왕봉 사이에 최대 3m 까지 눈이 쌓였다"며 "간밤에 정상부에 내린 폭설로 인해 장터목에서 천왕봉구간과 로타리에서 천왕봉구간이 매우 위험한 상태라서 산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탐방객분들은 반드시 아이젠, 스패츠, 스틱 등 안전장비를 구비하신 후 산행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리산국립공원 제공) 2013.11.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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