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본격화 하며 전국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10명 중 7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들 10명 중 6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눈 덮힌 구급차 옆을 지나고 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0일 밤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의 약 71.2% 수준인 8,816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였으나 수리되지 않았으며, 이 중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63.1%인 7,813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대생은 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27개교 7,000명 이상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2.22/뉴스1
pjh2035@news1.kr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0일 밤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의 약 71.2% 수준인 8,816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였으나 수리되지 않았으며, 이 중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63.1%인 7,813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대생은 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27개교 7,000명 이상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2.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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