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대신 오렌지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1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감귤대신 비교적 저렴한 미국산 오렌지를 구입하고 있다.생산자 물가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 1월 감귤 …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1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감귤대신 비교적 저렴한 미국산 오렌지를 구입하고 있다.

생산자 물가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 1월 감귤 값이 한 달 만에 48.4% 오르는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은 이날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0.1%)에 이어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나타낸 것이다. 지난해 9월(+0.5%) 이후 최대 증가 폭이기도 하다. 2024.2.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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