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상수지 '5개월 연속 흑자'…'불황형'은 여전

(인천=뉴스1) 김진환 기자 = 8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상·하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우리나라가 대외 거래로 올린 수입을 뜻하는 경상수지가 올해 9월 54억 200 …
(인천=뉴스1) 김진환 기자 = 8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상·하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대외 거래로 올린 수입을 뜻하는 경상수지가 올해 9월 54억 2000만 달러 다섯 달 연속 흑자로 집계됐다.

다만 수입(482억 3000만 달러)은 14.3% 줄어 감소액이나 감소율이 모두 수출을 크게 웃돌았다. 에너지 수입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원자재 수입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9% 감소했다. 수입이 수출보다 더 줄어 흑자를 내는 불황형의 모양새다. 2023.1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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