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6년 만에 재출시된 포켓몬빵이 '품귀 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일 서울의 한 편의점 입구에 포켓몬빵 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
포켓몬빵의 폭발적인 인기에 판매처에서는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는 것)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돌아온 포켓몬빵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유통업계는 상품이 없어서 못 파는 형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줄을 서서 원하는 것을 얻는 행위가 MZ세대 사이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분야에 오픈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2000년대 초반까지 판매되던 포켓몬빵 역시 뉴트로 열풍을 타고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오픈런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켓몬빵을 생산하는 SPC삼립의 공급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SPC삼립 쪽은 돌아온 포켓몬빵 생산 라인을 24시간 가동 중이지만 유통업계 발주량을 충족시키기엔 부족하다고 밝혔다.2022.3.20/뉴스1
pjh2580@news1.kr
포켓몬빵의 폭발적인 인기에 판매처에서는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는 것)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돌아온 포켓몬빵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유통업계는 상품이 없어서 못 파는 형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줄을 서서 원하는 것을 얻는 행위가 MZ세대 사이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분야에 오픈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2000년대 초반까지 판매되던 포켓몬빵 역시 뉴트로 열풍을 타고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오픈런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켓몬빵을 생산하는 SPC삼립의 공급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SPC삼립 쪽은 돌아온 포켓몬빵 생산 라인을 24시간 가동 중이지만 유통업계 발주량을 충족시키기엔 부족하다고 밝혔다.2022.3.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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