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4일 오전 대구 중구 도원동 주변의 성매매 집결지 속칭 ‘자갈마당’에서 인부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철거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도원동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맡은 도원개발은 7월 중순까지 철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자갈마당이 있던 도원동 일대에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114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가 건립된다.
이병권 도원개발 대표는 “일제의 오욕과 잔재를 간직한 채 110여 년 묵은 대구의 집창촌 자갈마당 철거가 오늘 시작됐다. 자갈마당의 아픈 역사를 돌이켜보니 눈물이 날 정도로 가슴 한구석이 시리다”고 말했다. 2019.6.4/뉴스1
jsgong@news1.kr
이병권 도원개발 대표는 “일제의 오욕과 잔재를 간직한 채 110여 년 묵은 대구의 집창촌 자갈마당 철거가 오늘 시작됐다. 자갈마당의 아픈 역사를 돌이켜보니 눈물이 날 정도로 가슴 한구석이 시리다”고 말했다. 2019.6.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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