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수년간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며 영세 자영업자를 상대로 중국산 불량조명을 LED조명이라 속여 판매해 온 조명업체 대표 A씨 등 총 10명이 검거됐다. 경찰관계자가 9일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불량 LED 및 관련 압수품을 공개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4년부터 전국의 모텔·노래방 등을 돌며 영세 자영업자 1000여명에게 중국산 불량 조명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LED 조명이라 속이고 교체 계약을 맺어왔다. 2017.11.9/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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