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국내 최초 지하 터미널 형식 버스정류장인 '잠실광역환승센터' 개통식이 열린 1일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지하에 조성된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내빈 및 참석자들이 버스 시승체험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건립에 따른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잠실광역환승센터는 잠실역 일대 송파대로 지하에 축구장 3개 크기에 달하는 1만 9937m²의 면적으로 조성돼 오는 3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경기 성남시와 구리시, 남양주시, 가평군 등을 오가는 경기권 광역버스 17개 노선과 출퇴근버스 등이 이곳에서 환승 하거나 정차한다. 2016.12.1/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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