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14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수도권 일대에서 최고급 외제차를 이용, 속도제한장치를 조작 후 최대 200~324km로 롤링 레이싱을 한 피의자 73명을 검거해 5명을 구속했다. B씨 등은 레이싱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중상을 입고(3명), 1억원이 넘는 벤츠 차량이 폐차될 지경에 이르자 과실사고로 위장, 보험처리를 하다 들통나 면책처리 당해 사기죄로 추가 입건되기 까지 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청 동문주차장에서 교통범죄수사팀 관계자들이 압수된 차량을 확인하는 모습. 2016.7.14/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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