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스포츠) 권현진 기자 = 원로배우 故 김상순의 빈소가 2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몇 달 전 폐암 말기를 판정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5일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1954년 연극배우로 시작한 故 김상순은 1961년 MBC 라디오 성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1971년 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는 한여름에도 '이런 얼어죽을..'을 연발하는 떡집주인 황민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故 김상순은 지난 2014년 KBS2 '여유만만'에 출연했을 당시만 해도 실제보다 10세 어린 신체 나이 측정을 받을 정도로 술과 담배를 멀리하며 건강을 지켰으나 세월을 이기지 못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이다. 뉴스1스포츠/사진 공동 취재단.
rnjs337@news1.kr
고인은 몇 달 전 폐암 말기를 판정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5일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1954년 연극배우로 시작한 故 김상순은 1961년 MBC 라디오 성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1971년 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는 한여름에도 '이런 얼어죽을..'을 연발하는 떡집주인 황민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故 김상순은 지난 2014년 KBS2 '여유만만'에 출연했을 당시만 해도 실제보다 10세 어린 신체 나이 측정을 받을 정도로 술과 담배를 멀리하며 건강을 지켰으나 세월을 이기지 못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이다. 뉴스1스포츠/사진 공동 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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