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의 경제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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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거시·금융 경제학자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주요 경제·금융 정책기관의 위원회와 자문기구에서 제도 설계와 정책 평가에 참여해 왔다. '경제 인사이트'에서는 학술 연구와 정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숫자 이면에 놓인 경제의 논리를 독자에게 차분하고 명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환율·금리·자산시장부터 금융규제, 디지털 금융과 통화 질서에 이르기까지 주요 경제 이슈를 데이터와 이론에 근거해 분석하고, 정책 결정이 시장과 가계에 어떠한 경로로 전달되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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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쏠림의 그림자…사모대출 시장에서 오는 위기 신호

세계 금융시장이 인공지능(AI) 혁명에 열광하는 동안, 그 화려한 무대 뒤편에서 조용히 균열이 번지고 있다. 글로벌 사모대출(private credit) 시장이다. 지난 18일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PIMCO)는 1조 8000억 달러 규모의 사모대출 시장에서 유동성 리스크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주에 블랙스톤의 사모대출펀드는 약 20억 달러에 달하는 환매 요청에 대응해 환매 한도를 인상해야 했다.2월에는 블루오울(Blue Ow
세계 금융시장이 인공지능(AI) 혁명에 열광하는 동안, 그 화려한 무대 뒤편에서 조용히 균열이 번지고 있다. 글로벌 사모대출(private credit) 시장이다. 지난 18일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PIMCO)는 1조 8000억 달러 규모의 사모대출 시장에서 유동성 리스크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주에 블랙스톤의 사모대출펀드는 약 20억 달러에 달하는 환매 요청에 대응해 환매 한도를 인상해야 했다.2월에는 블루오울(Blue Ow

가상자산 시장의 레버리지 역습과 구조적 균열

2월 현재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은 2025년 하반기에 형성된 고점 대비 대규모 가치 조정을 거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6000달러를 돌파하며 정점에 도달했던 당시의 시장 기대감은 수개월 만에 자산 가치의 45% 이상이 소멸하며 급격한 디레버리징(Deleveraging) 과정으로 전환됐다. 2025년 10월 4조 2000억 달러 규모에 달했던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현재 약 2조 3000억 달러 수준으로 축소됐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2월 현재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은 2025년 하반기에 형성된 고점 대비 대규모 가치 조정을 거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6000달러를 돌파하며 정점에 도달했던 당시의 시장 기대감은 수개월 만에 자산 가치의 45% 이상이 소멸하며 급격한 디레버리징(Deleveraging) 과정으로 전환됐다. 2025년 10월 4조 2000억 달러 규모에 달했던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현재 약 2조 3000억 달러 수준으로 축소됐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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