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ㆍ스포츠

北, 국가체육지도위원회 개최…부총리급 부위원장 추가 임명

코로나19 봉쇄 해제와 함께 체육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는 북한이 체육사업을 주관하는 국가체육지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위원회 부위원장에 내각부총리급 인사 2명 이상을 임명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제77차 위원회가 지난 11일에 진행됐다"면서 이번 위원회에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들이 2024년 8월부터 10월까지의 사업 정형 총화(결산)와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라고
北, 국가체육지도위원회 개최…부총리급 부위원장 추가 임명

민주 "한강 첫 노벨문학상 축하…5·18 데자뷔처럼 나타나"

더불어민주당은 11일 "한강 작가의 대한민국 첫 노벨문학상 수상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는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며, 끝내는 치유를 향해 한 발 내딛는 인간의 강인함을 다루고 있다. '소년이 온다'는 5·18로 영혼을 다친 모든 이들을 위로하는 진혼곡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약 일주일 전, 45년 만에 재연된 비상계엄은 국민들의 트라우마를 다시 일깨웠다"
민주 "한강 첫 노벨문학상 축하…5·18 데자뷔처럼 나타나"

北, 시리아 내전에 "적대세력 음모"…성과 추동 계속 [데일리 북한]

북한과 러시아가 지난 6월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 신조약)'에 관한 비준서를 교환함에 따라 해당 조약의 효력이 공식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자 2면에서 북러 신조약에 관한 비준서가 전날인 4일 모스크바에서 교환된 사실을 전하며 "이 조약은 조약 제22조에 따라 비준서가 교환된 2024년 12월 4일부터 효력을 발생했다"라고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김정규 외무성 부상과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
北, 시리아 내전에 "적대세력 음모"…성과 추동 계속 [데일리 북한]

북한, 새 관광지에 '대동강 맥주집·강동온실' 추가…'체제선전' 방점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투어스가 북한의 새로운 관광지에 삼지연시는 물론 평양 화성거리·강동온실농장을 추가했다. 국경이 봉쇄됐던 지난 5년 동안 대대적 건설 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을 포함한 새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것이다.고려투어스는 5일 '새롭게 선보이는 북한 여행지'라는 공지를 통해 "평양의 파트너들로부터 새로운 여행지가 확정됐음을 전달받았다"면서 "새 여행지에는 기존 명소와 함께 새롭고 흥미로운 몇 곳도 포함돼 있다"라고 설명했다.우선 삼지연시
북한, 새 관광지에 '대동강 맥주집·강동온실' 추가…'체제선전' 방점

연말 전원회의 앞 간부 채찍질…러 국방장관 송환식도[데일리 북한]

연말 전원회의를 앞둔 북한이 "올해의 투쟁을 마감 지을 날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당 간부들에게 목표 달성을 다그쳤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자 1면에서 "지금의 일각일초야말로 우리 일군(간부)들이 책무 수행에 더 책임적이어야 할 때"라며 "인민경제 계획수행정형을 일별,주별,건별로 엄격히 총화하며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점령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신문은 같은 면에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함경남도 일대
연말 전원회의 앞 간부 채찍질…러 국방장관 송환식도[데일리 북한]

김정은이 푸틴·文에 선물한 무형문화재 '풍산개'…품종 보존 집중

북한이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의 고유성을 선전하고 품종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조선의 국견 풍산개 품평회-2024'가 지난 26~28일 중앙동물원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신문은 품평회 목적에 대해 "풍산개에 대한 등록조사와 순종평가를 진행하고, 국견의 표준형태와 생물학적 특성에 대한 과학기술 지식을 보급해 순종 마릿수를 보다 늘이는 것"이라면서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조선의
김정은이 푸틴·文에 선물한 무형문화재 '풍산개'…품종 보존 집중

북한, 러시아와 '스포츠 협력'…서구세력 적개심 고취도 [데일리 북한]

군사 밀착을 강화하는 북한과 러시아가 스포츠 분야에서도 교류를 가속화하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자 3면에서 김일국 북한 체육상과 미하일 데그챠레프 러시아 체육부 장관이 전날인 2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2025년 체육교류의정서'를 조인한 사실을 보도했다.이번 회담을 위해 방북한 미하일 데그챠레프 장관은 주체사상탑, 개선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김일성경기장 등을 방문하는 등 밀착 행보를 보였다.신문은 1면에선 '위대한 수령의 품
북한, 러시아와 '스포츠 협력'…서구세력 적개심 고취도 [데일리 북한]

'밀착' 행보 이어가는 북러…이번에는 '체육교류의정서' 조인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북러 밀착 행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양국이 스포츠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일국 북한 체육상과 미하일 데그챠레프 러시아 체육부 장관이 전날인 2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2025년 체육교류의정서'를 조인했다고 25일 보도했다.이 자리에는 오광혁 북한 체육성 부상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 등을 비롯한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신문은 "조로(북러) 두 나라
'밀착' 행보 이어가는 북러…이번에는 '체육교류의정서' 조인

'나이키' 편집 없이 내보낸 북한…"대북제재 극복 의도"

북한이 자국 관영매체에 미국 상표인 '나이키'(Nike)를 그대로 노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5일 전했다.RFA에 따르면 지난 5일 북한 조선중앙TV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한 북한 대표팀의 모습을 보도하면서 선수들이 나이키 축구화를 신고 있는 모습을 약 3초간 내보냈다.화면에 잡힌 제품은 나이키 팬텀 지엑스(Nike Phantom GX)로 추정되는데, 만약 정품이라면 이는 명백한 유엔
'나이키' 편집 없이 내보낸 북한…"대북제재 극복 의도"

북한, U-20 여자축구 우승·국제권투대회 금메달에 "인민의 힘"

최근 북한이 각종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당국은 이러한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인민 결속'의 계기로 삼고 있는 모양새다.5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북한이 지난 3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열린 '2024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U-17) 여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사실을 전했다.특히 신문은 전일청 선수가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점을 강조하면서 "어머니 조국에 승리의 보고를 드렸
북한, U-20 여자축구 우승·국제권투대회 금메달에 "인민의 힘"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