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가체육지도위원회 개최…부총리급 부위원장 추가 임명
코로나19 봉쇄 해제와 함께 체육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는 북한이 체육사업을 주관하는 국가체육지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위원회 부위원장에 내각부총리급 인사 2명 이상을 임명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제77차 위원회가 지난 11일에 진행됐다"면서 이번 위원회에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들이 2024년 8월부터 10월까지의 사업 정형 총화(결산)와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