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때 미군 부상병 살려준 10대 소년…美정부 75년만의 보은

91세 임창수 옹…77일 숨겨준 미군 유산 남겼지만 사양
"한미 동맹의 살아있는 상징"…미국 봉사상 감사패 수여

본문 이미지 - 최민호 세종시장(오른쪽)이 임창수 옹에게 미국 정부의 인도주의 봉사상 메달을 달아주고 있다.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최민호 세종시장(오른쪽)이 임창수 옹에게 미국 정부의 인도주의 봉사상 메달을 달아주고 있다.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본문 이미지 - 기념촬영하는 임창수 옹(아래)과 최민호 세종시장(오른쪽), 임재한 세종시 문화해설사.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기념촬영하는 임창수 옹(아래)과 최민호 세종시장(오른쪽), 임재한 세종시 문화해설사.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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