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월인천강지곡 권상(月印千江之曲 卷上)'을 국보로 지정했다고 3일 전했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이 아내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하여 직접 지은 찬불가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지어져 활자로 간행된 점에서 창제 후 초기의 국어학 연구와 출판인쇄사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문헌이다. 비록 일부만 남아 있으나 이 책이 갖는 국어학적, 출판 인쇄사적 가치가 매우 높아, 국보로 승격 지정했다. (문화재청 제공) 2017.1.3/뉴스1
최민호 시장(왼쪽 세번째)이 9일 오후 시청에서 미래엔 윤광원 부사장(왼쪽 첫번째) 등을 만나 국보인 월인천강지곡을 기탁받는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