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점검-오송참사]① 관할 타령에 안 지킨 '상황 동시전파 원칙'

세월호·이태원·오송참사까지 지켜지지 않은 원칙
1조원 넘게 들인 재난안전 통신망도 무용지물

편집자주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는 무고한 시민 14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미호강 임시제방 불법·부실 시공이라는 근본적인 원인에 관계기관의 안일한 대응이 더해진 관재(官災)였다. 침수 위험을 알린 수많은 경고는 묵살됐고, 참사를 막을 수많았던 기회와 인명을 구조할 골든타임을 모두 놓쳤다. 뉴스1은 무엇이 문제였는지 당시 참상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5회에 걸쳐 보도한다.

본문 이미지 - 지난달 15일 장맛비로 물이 가득 찬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에 차량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과 경찰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23.7.15/뉴스1 ⓒ News1 박건영 기자
지난달 15일 장맛비로 물이 가득 찬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에 차량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과 경찰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23.7.15/뉴스1 ⓒ News1 박건영 기자

본문 이미지 - 지난달 15일 폭우로 인해 침수되는 충북 청주시 오송궁평지하차도 모습. (충북도 제공).2023.7.16./뉴스1
지난달 15일 폭우로 인해 침수되는 충북 청주시 오송궁평지하차도 모습. (충북도 제공).2023.7.16./뉴스1

본문 이미지 - 지난달 20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내 배수펌프에서 충북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2023.7.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지난달 20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내 배수펌프에서 충북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2023.7.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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