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김용빈 기자
김용빈 기자
세종ㆍ충북
코로나 끝나자 국제결혼 증가…충북 결혼이민자 6065명

코로나 끝나자 국제결혼 증가…충북 결혼이민자 6065명

코로나19 대유행 종식 이후 국제결혼이 늘며 충북 결혼이민자 수가 6000명을 넘어섰다.12일 충북도에 따르면 2017년 5005명이었던 도내 결혼 이민자 수가 지난해 11월 기준 6065명을 기록했다.코로나19로 일시 감소했던 국제결혼은 건수는 2020년 이후 증가세로 돌아섰다.결혼이민자 41.9%(2547명)가 청주시에 거주했고 충주시가 12.6%(768명)로 뒤를 이었다. 국적별로 중국이 29.9%(1816명), 베트남 28.3%(1717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 청주권 국회의원들 국토장관에 건의문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 청주권 국회의원들 국토장관에 건의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권 국회의원들이 1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청주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과 관련한 3대 핵심 사업 건의문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송재봉(청원)·이강일(상당)·이광희(서원)·이연희(서원) 의원 4명이 참석했다.건의문 주요 내용은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 원 예산 반영,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민간 활주로 건설 계획 반영, 청주공항 활성화 특별법 협조 등이다.송 의원은 "세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한도 300만원→500만원 상향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한도 300만원→500만원 상향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12월부터 의료비후불제 지원 한도와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지원 한도는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고 한부모 가족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했다. 수술이나 시술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김 지사는 "의료비후불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실질적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만여 명의 한부모 가족도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도
충북도 내년 예산 7조6703억 편성…도정 비전 완성 중점

충북도 내년 예산 7조6703억 편성…도정 비전 완성 중점

충북도는 2026년도 예산안을 7조 6703억 원으로 편성해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당초 예산 7조 1683억 원보다 5020억 원(7.0%)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6조 8820억 원, 특별회계는 7883억 원이다.지방세 수입은 1조 9367억 원으로 반영했고, 세외 수입 758억 원, 보조금은 3조 6410억 원으로 편성했다. 3년 연속 지방채(1600억 원)도 발행한다.도는 부동산 경기 장기 침체와 지방소비세 감소로
이녹스리튬, 오창에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시설 준공

이녹스리튬, 오창에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시설 준공

이녹스리튬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오창공장 준공식을 했다.4600억 원을 들여 지은 오창공장은 1만 7000평 규모로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수산화리튬을 생산한다.이번 1기 공장 준공으로 전기차 4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생산량을 확보했다.잔여 부지에 2기 공장을 증설하면 전기차 100만대분의 수산화리튬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도 관계자는 "오창테크노폴리스 등은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이자 120
충북도, 겨울철 농업재해 종합대책 수립…내년 3월까지 상황실 운영

충북도, 겨울철 농업재해 종합대책 수립…내년 3월까지 상황실 운영

충북도는 겨울철 농업재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 피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우선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평상시 정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되 기상 상황과 재해 위험 수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상황실은 스마트 농산과와 축수산과 등 2개 과 41명으로 구성하고 시군, 농협
"식품 사막화 해소" 영동 32개 마을 축산물 이동판매 첫 허용

"식품 사막화 해소" 영동 32개 마을 축산물 이동판매 첫 허용

충북도는 오는 11일부터 영동군 32개 마을에서 차량을 이용한 축산물 이동판매를 처음 허용한다고 밝혔다.이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다.이동판매는 냉장·냉동시설을 구비한 차량을 이용해 도에서 지정한 장소에서만 판매할 수 있다. 포장을 뜯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야 하며 도 축산물 이동판매 차량 운영관리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축산물은 온도변화에 취약해 식중독 등 위해 사고 우려가 낮은 겨울철에만 한시 허용하
김영환 지사 "공무원 사망 가슴 아픈 일…상처 주는 말 삼가야"

김영환 지사 "공무원 사망 가슴 아픈 일…상처 주는 말 삼가야"

김영환 충북지사가 10일 충북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숨진 것과 관련해 "가슴 아픈 일"이라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김 지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고인의 명복 빌고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사고로 희생되거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분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묵념으로 회의를 시작하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사람의 흉기 중 가장 무서운 것은 말이다. 말은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한다"며 "특히 공직자들의 말은 절제돼야 한다. 말이 거칠면 정치도
충북선관위, 동료의원에게 사과세트 돌린 지방의원 고발

충북선관위, 동료의원에게 사과세트 돌린 지방의원 고발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기부행위 제한) 위반 혐의로 모 지방의회 A 의원을 청주지검 충주지청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A 의원은 명절을 앞두고 동료 의원 18명에게 113만 원 상당의 사과 세트를 제공한 혐의다.선물 세트를 받은 동료 의원 전원은 택배 반송 또는 직접 반납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원은 선거구민 또는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청남대 가을축제 개방 이래 최고 흥행…14만 명 발길

청남대 가을축제 개방 이래 최고 흥행…14만 명 발길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열린 청남대 가을축제에 14만2124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하루 평균 방문객은 8882명, 일 최고 관람객 수는 1만4776명이다. 청남대 민간 개방 이후 열린 가을 축제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청남대는 축제 기간 다양한 문화 공연과 꽃,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를 비롯해 명산 둘러보기 체험 버스, 기마순찰대 포토타임,

많이 본 뉴스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