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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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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
충북도 '무심회' 정기회의…인평원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충북도 '무심회' 정기회의…인평원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충북도 무심회는 4일 2025년도 정기회의를 열고 회원들이 적립한 500만 원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이날 정기회의는 충북도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김영환 지사는 인사말에서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 나아가 세계의 중심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무심회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1984년 결성한 무심회는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언론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15
김영환 지사 "지역의사제 도입, 가뭄에 단비같은 정책"

김영환 지사 "지역의사제 도입, 가뭄에 단비같은 정책"

김영환 충북지사가 4일 "지역의사제 도입은 가뭄에 단비 같은 정책"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지역의사제법은 의대 입학정원 중 일정 비율을 지역 의사 선발전형으로 선발하고 졸업 후 10년간 특정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는 내용의 제도다.기존 전문의 중 계약을 통해 특정 지역에 일정 기간 종사하는 계약형 지역 의사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김 지사는 "지역 간 의료인력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료 질
오송 K-바이오 스퀘어 본격 추진…7178억 부지매매 협약

오송 K-바이오 스퀘어 본격 추진…7178억 부지매매 협약

미국 '켄달스퀘어'를 모델로 하는 국가 정책사업인 오송 K-바이오 스퀘어가 본격 추진된다.충북도와 청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K-바이오 스퀘어 부지 매매 협약을 했다. 매입 규모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내 63만3524㎡(19만1000평)다. 도와 시는 사업시행자인 LH에 2032년까지 7178억 원의 사업비를 분담한다. 이 가운데 계약금 112억 원(도 96억 원, 청주시 16억 원)은 이달 중 납부할 예정이다.김영환 지
충북도, 리스 차량 등록 시 지역개발채권 매입 면제

충북도, 리스 차량 등록 시 지역개발채권 매입 면제

충북도에 리스 차량을 등록하면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를 한시적으로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충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를 개정해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개정안은 충북에서 리스 차량을 신규 또는 이전 등록하면 2027년 12월 31일까지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이 차량을 60일 이내 대체 취득할 때 채권 매입 의무를 상시 면제하기로 했다.리스회사는 납
"사과" "내란 완전 극복" 충북 정치권 계엄 1년 메시지

"사과" "내란 완전 극복" 충북 정치권 계엄 1년 메시지

충북 정치권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일제히 메시지를 내놓았다. 국민의힘 일부 의원은 국민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을 완전 극복하고 민주주의 회복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엄태영(제천·단양) 국민의힘 의원은 같은 당 소장파 의원들과 함께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을 막지 못하고 국민께 커다란 고통과 혼란을 줬다"며 사과했다이들은 "불법적인 비상계엄과 이로 인한 대통령 탄핵 그리고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국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청주서 개막…대표 정책 한자리에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청주서 개막…대표 정책 한자리에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가 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서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AI 민주 정부 구현을 위한 정부혁신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박람회 연계 행사로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과 시상식, AI 활용 국악 공연도 진행한다.박람회에는 157개 기관이 참가해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행복한 일상과 안전한 나라, 성장하는 지역, 공공 AI 혁신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일상에서 친숙한 앱으
충북도, 정부예산 9.7조 확보…청주공항 활주로·영재학교 등 반영

충북도, 정부예산 9.7조 확보…청주공항 활주로·영재학교 등 반영

충북도가 역대 최대 규모인 9조7000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국비 10조 원 시대를 앞두게 됐다.충북도는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 정부예산 9조7144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9조93억 원보다 7051억 원(7.8%) 증가한 것이다.가장 큰 성과는 충북의 핵심 현안 다수의 예산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됐다는 점이다.청주국제공항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 원이 반영돼 중부권 거점공항 도약 기반
청주대·북부터미널-서울 센트럴 시외버스, 내년부터 자율 좌석제

청주대·북부터미널-서울 센트럴 시외버스, 내년부터 자율 좌석제

충북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청주대정류소와 북부터미널(오창)에서 서울 센트럴시티를 오가는 시외버스 예매 방식을 자율 좌석제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그동안 청주대정류소 이용객에게 버스 앞쪽 18좌석, 북부터미널 이용객에게 뒤쪽 10좌석을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충북도는 북부터미널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 횟수를 10회에서 12회로 늘리면서 자율 좌석제로 변경하기로 했다.센트럴시티 차량에 우선 시행 후 효과를 분석해 서울 남
"계엄 사과하고 쇄신해야"…국민의힘 충북도당 자성 목소리

"계엄 사과하고 쇄신해야"…국민의힘 충북도당 자성 목소리

12·3 비상계엄 1주년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충북도당 소속 지방선거 예비주자를 중심으로 '계엄 사태' 사과와 당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충북도당 내 '계엄 사과' 목소리는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으로부터 시작됐다.엄 위원장은 지난 7월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직후 당선 인사에서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계엄령 선포와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대응은 국민의 눈높이와 맞지 않고 정치 본질을 망각한 판단이었다"고
"일하는 밥퍼 성과보고회가 트로트 가수 초청행사?" 충북도의회 질타

"일하는 밥퍼 성과보고회가 트로트 가수 초청행사?" 충북도의회 질타

김영환 충북지사의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일하는 밥퍼' 예산이 정치적이자 선심성 사업이라는 비판과 함께 절반 삭감됐다.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지난 1일 내년도 충북도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일하는 밥퍼 사업의 계획 미흡과 예산 산출 근거 부족 등을 지적했다.김종필 의원은 "처음 목적과 달리 행사성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닌지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일하는 밥퍼 사업 성과보고회로 예정됐던 사업이 트로트 가수 초청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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