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이라도 침투했으면"…목선 탈북에 동해안 주민 '철렁'

업데이트 2023.10.24 오후 05:43

北도발에 노심초사 북부 동해안…"이젠 앞바다에 북한 배가"
"해상 경계 더욱 강화해야" 주민 목소리

본문 이미지 - 북한 주민 4명이 강원도 속초 인근 해상을 통해 귀순한 24일 해경 선박이 이들이 타고온 소형 목선을 인근 군부대로 예인하고 있다. 2023.10.2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 북한 주민 4명이 강원도 속초 인근 해상을 통해 귀순한 24일 해경 선박이 이들이 타고온 소형 목선을 인근 군부대로 예인하고 있다. 2023.10.2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본문 이미지 - 지난해 11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당시 한적한 모습을 보이는 강원 속초 아바이마을. 자료사진 해당마을은 국내 최대 실향민 마을로 유명하다.(뉴스1 DB) — 지난해 11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당시 한적한 모습을 보이는 강원 속초 아바이마을. 자료사진 해당마을은 국내 최대 실향민 마을로 유명하다.(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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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