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보다 10배가량 저렴 공동투약, 외국인 노동자 중심 확산 내국인 확인사례 없지만 이미 퍼져…“유통망 차단‧단속협력 필요”
박천정 관세청 국제조사과장(왼쪽)과 퐁텝 부아샙 태국 관세총국 부총국장이 지난 9월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노보텔엠버서더 강남 호텔에서 '한국-태국 마약밀수 합동단속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태국 관세총국과 '한국-태국 합동 마약밀수 단속 작전을 전개해 우리나라로 밀반입하려던 필로폰(메트암페타민) 약 22kg, 야바(YABA) 약 29만 정 등 불법 마약류 35건을 적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자료사진) /뉴스1
편집자주 ...기자(記者)는 말 그대로 기록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기자란 업의 본질은 ‘대신 질문하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뉴스1뷰’는 이슈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이 더 이상 남지 않도록 심층취재한 기사입니다. 기록을 넘어 진실을 볼 수 있는 시각(view)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태국산 마약 '야바'와 불법수익금.(강원경찰청 제공)/뉴스1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지난 13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열린 국제공조를 통한 마약류 밀수단속 경과 브리핑에서 세관 관계자가 압수한 마약류를 공개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의 공조를 통해 지난 9월 케타민 7.3kg(시가 5억3천만 원 상당)과 대마초, 거통편, LSD 등을 미국에서 국내로 밀반입한 피의자 3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2.10.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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