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 참사 1년]① 허술한 매뉴얼이 부른 참사…무엇이 바뀌었나

수난사고 대응 시스템 부실이 부른 대형 참사
춘천시, 참사 이후 수상안전관리지침 강화, 수상사고예방 설비 대폭 보완

사고 전 의암호의 하트 모양의 인공 수초섬의 모습.(뉴스1 DB)
사고 전 의암호의 하트 모양의 인공 수초섬의 모습.(뉴스1 DB)

편집자주 ...6일로 강원 춘천 의암호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을 맞았다. 집중호우로 의암댐이 초당 1만톤의 물을 방류하던 때 인공수초섬 고박 작업을 하던 선박 3척이 전복되며 작업자들이 댐 수문으로 빨려들어갔다.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춘천시는 사고 이후 안전지침을 강화하고 사고예방 설비도 보완했다. 그러나 사고 관련 책임 공방은 끝나지 않았다. 검찰로 넘어간 수사상황도 지지부진하다. 뉴스1은 의암호 참사 이후 대응 체계, 극적 생존자 인터뷰, 검경의 현재 수사상황을 3회로 나눠 싣는다.

본문 이미지 - 강원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경강대교 상류 1.6km 지점에서 발견된 의암댐 전복 사고 경찰정(뉴스1 DB)
강원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경강대교 상류 1.6km 지점에서 발견된 의암댐 전복 사고 경찰정(뉴스1 DB)

본문 이미지 - 북한강 일대에서 헬기를 동원한 수상수색 벌이는 소방대원들(뉴스1 DB)
북한강 일대에서 헬기를 동원한 수상수색 벌이는 소방대원들(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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