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전국 보건소 대상 평가…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 우수
다양한 사업전략,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높은 평가

본문 이미지 -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 심사가 이뤄졌다.

남원시보건소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다양한 사업전략 마련,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와 시 보건소는 그간 저출산, 고령화 인구 특성을 고려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 △아동·청소년 건강생활 실천교육 △고령층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아울러 대면, 비대면, 찾아가는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전략을 도입해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직접 소통 및 참여를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대면)했고 모바일 앱 활용 걷기 챌린지 등 시간·장소 제약 없이 주민들이 건강 정보를 얻고 기록을 관리(비대면)하도록 지원했다.

또 거동 불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정책도 적극 추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남원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건강 환경에 맞춰 다양하고 포괄적인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지속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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