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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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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안서 올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지난해보다 1주 정도 빨라

서해안서 올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지난해보다 1주 정도 빨라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4일 전북 서해안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첫 검출로 지난해(4월23일)보다는 1주 정도 빠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집중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서해안 지역 해수와 갯벌, 어패류에서 주로 검출된다. 사람 간의 직접 전파는 없으나 간 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돼 치사율이 50%에 달한다.감염 시 평균 12~
전북 숙원 '공공의대' 기대감↑…이재명 "공공의대 설립할 것"

전북 숙원 '공공의대' 기대감↑…이재명 "공공의대 설립할 것"

조기대선과 함께 전북의 숙원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국회 제1당이 공공의대법 제정을 당론으로 정하고 대선 후보 역시 공약으로 채택하면서 법안 국회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는 의료정책 공약을 통해 "아플 때 국민 누구도 걱정 없는 나라,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공공의료 강화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의대를 설립해 공공·필수·지역의료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광법 개정안 공포…전북 광역교통망 확충, 본격 시동

대광법 개정안 공포…전북 광역교통망 확충, 본격 시동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관한특별법(대광법) 개정안이 공포되면서 전북 광역교통체계의 근본적 변화가 기대된다.전북자치도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 대도시권에도 권한과 지원을 확대하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전북 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전북이 국가교통정책의 새로운 중심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정부는 대광법 개정안을 관보(정부)에 게재했다. 이번 개정은 전주를 중심으로 익산·김제·완주를 포함한 전주권을 대도시
남원시, 전북 14개 시군 중 재정집행 1위

남원시, 전북 14개 시군 중 재정집행 1위

전북자치도 남원시는 올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1위)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남원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5021억원 중 1820억원을 집행해 정부 설정 목표 1536억원보다 284억원을 초과 집행했다.또 지역경기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부문에서도 999억원을 집행했다. 목표액 901억원 대비 98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결과는 경기 침체에 따른 정부 정책기조에
순창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입원·진단·수술비 등

순창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입원·진단·수술비 등

전북자치도 순창군은 군복무 중인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등 다양한 형태로 군 복무 중인 순창군 청년이다. 전북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별도의 보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단, 보험이 제도화된 직업군인·사회복무요원 등은 제외된다.보험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5000만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뇌졸중·급성심
대한민국 컬링 역사 다시 쓴 전북자치도청 컬링팀

대한민국 컬링 역사 다시 쓴 전북자치도청 컬링팀

전북자치도청 컬링팀이 대한민국 컬링 역사를 다시 썼다.22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도청 여자컬링팀은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독일을 8대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첫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이다.이번 대회에는 총 10개국이 참가했다. 전북 여자컬링팀은 예선부터 눈부신 경기력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정교한 샷과 침착한 전략 운영으로 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쳤다.준결승에
전북도, 제23차 한인비즈니스대회서 큰 성과 거둬

전북도, 제23차 한인비즈니스대회서 큰 성과 거둬

전북자치도는 제23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3278만불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미국 애틀랜타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식품·뷰티·건설 등 도내 기업 15개사가 참가했다. 다양한 분야 해외 바이어들과 4200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도 이뤄졌다. 친환경 플랜트 전문기업 A사는 폐태양광 패널 재활용 기술을 앞세워 미국, 뉴질랜드 바이어와 총 3035만불의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최종 계
전북,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2곳 선정

전북,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2곳 선정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북 청년들의 발굴 정책이 전국적 대표 우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청년 단체 2곳이 행안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선정 청년 단체는 무주군 무풍면 파머스에프엔에스와 장수군 장수읍 락앤런이다. 전국적으로 147개 청년단체가 지원한 이번 공모(12개 단체 선정)에서 전북은 2개 단체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두 단체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각각 총
김관영 전북지사, 추경 확보 위해 국회로…지역 현안 시급성 강조

김관영 전북지사, 추경 확보 위해 국회로…지역 현안 시급성 강조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21일 국회를 찾아 2025년 정부 추경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김 지사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전북 지역 핵심사업 5건에 대한 추경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정부는 산불 피해 복구, 통상 및 AI 지원, 서민·소상공인 지원 등 총 12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전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AI 지원, 재해 대
공중보건의 급감…남원시, 일차보건의료 공백 최소화 총력

공중보건의 급감…남원시, 일차보건의료 공백 최소화 총력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공중보건의 급감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 대응에 나선다.21일 남원시에 따르면 올 지역 내 공보의는 전년 대비 2명이 감소한 5명(의과 기준) 수준이다.내년에는 4명(현 3년차)이 줄어들면서 단 1명만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0년 전후 16명(보건소 1개소, 보건지소 15개소)에 달했던 지역 내 공보의 규모로 보면 말 그대로 급감 상태다.이에 남원시는 최근 남원의료원과 의료인력 협약을 체결하고 진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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