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전주 전통문화 1300년 넘게 만들어져" 전주 시가지, 전주천 이동 따라 한옥마을 주변에 형성돼
편집자주 ...김승수 전주시장이 ‘아시아 문화심장터’ 프로젝트를 꺼내들었다. 후백제 도읍지이자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원도심 330만㎡(100만평)을 한옥마을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재생해 전주를 파리와 로마 같은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허황된 꿈’이라는 지적에 ‘가능한 꿈’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뉴스1은 전주시가 올해 핵심정책으로 추진 중인 아시아 문화심장터 프로젝트의 배경과 내용을 소개하면서 문제점은 없는지 두루 살펴보는 기획을 준비했다.
전주부사에 실린 전주부 지도. 중앙의 밝은 곳이 전주부성이고 오른 쪽 붉은 선이 후백제 성벽 ⓒ News1 김춘상 기자
하늘에서 남서 방향으로 내려다 본 전주 한옥마을과 오목대. 위로 전주천이 흐르고, 아래로 기린대로가 지난다./뉴스1 DB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들이 최근 즐겨 찾는 자만 벽화마을/뉴스1 DB
후백제 때 축조된 동고산성 정문과 성 밖으로 물을 배출하는 수구시설/뉴스1 DB
국립전주박물관이 항공사진과 일제시대 지도 등을 통해 확인한 후백제의 성곽과 방어체계. 가운데 빨간색의 궁성 부분은 천사마을 일대이며, 그림 중앙이 전주부성이다. 전주부성 동남쪽에 한옥마을, 오목대, 이목대가 보인다./뉴스1 DB
편집자주 ...김승수 전주시장이 ‘아시아 문화심장터’ 프로젝트를 꺼내들었다. 후백제 도읍지이자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원도심 330만㎡(100만평)을 한옥마을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재생해 전주를 파리와 로마 같은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허황된 꿈’이라는 지적에 ‘가능한 꿈’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뉴스1은 전주시가 올해 핵심정책으로 추진 중인 아시아 문화심장터 프로젝트의 배경과 내용을 소개하면서 문제점은 없는지 두루 살펴보는 기획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