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경·군 등 810명 제주 북부 해안가 집중 수색 해경 "바다에 뜨는 '포장 마약', 해류 따라 제주로 유입 가능성"
11일 오후 2시20분쯤 제주 우도 삼양동 해녀탈의장 앞 갯바위에서 바다환경지킴이가 초록색 우롱차 봉지로 포장된 마약류 의심 물체를 발견했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홍수영 기자
경찰이 11일 오후 제주시 이호해변에서 마약류에 대한 집중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제주 북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수색에는 제주경찰청과 제주해양경찰청, 제주도청, 해병대 9여단, 제주자치경찰단, 세관, 국정원, 바다환경지킴이 등 총 810명과 드론, 수색견 등이 투입됐다.2025.11.11/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11일 오후 제주시 연대포구 인근에서 제주걍칠 소속 수색견이 마약류를 찾기 위해 수색하는 모습. 이날 제주 북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수색에는 제주경찰청과 제주해양경찰청, 제주도청, 해병대 9여단, 제주자치경찰단, 세관, 국정원, 바다환경지킴이 등 총 810명과 드론, 수색견 등이 투입됐다.2025.11.11/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