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바람·여자 '三多島'…이젠 플라스틱까지 '四多島'

[제주, 플라스틱을 벗자]②플라스틱에 갇힌 일상

제주지역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2020년 6만6919.6톤(잠정치)으로,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5만5407톤보다 20.8% 증가했다. 2018년 2만4455톤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심각하다. 제주시 봉개동 환경시설관리소 매립장에 재활용 플라스틱이 산처럼 쌓여 있다. .2020.6.7/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지역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2020년 6만6919.6톤(잠정치)으로,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5만5407톤보다 20.8% 증가했다. 2018년 2만4455톤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심각하다. 제주시 봉개동 환경시설관리소 매립장에 재활용 플라스틱이 산처럼 쌓여 있다. .2020.6.7/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편집자주 ...오늘날 플라스틱은 인류의 축복이자 재앙이다. 한 번 쓰고 버리는 편리함을 무기로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왔지만 자연 분해되는 데에만 450년이 넘게 걸리고 이 과정에서 땅과 바다에 온갖 환경 문제를 유발하는 탓이다. 제주 역시 섬 지역 특성상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제주의 플라스틱 실태를 살펴보고, 탈(脫)플라스틱 사회로 가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과 가능성을 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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