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 "생명 박탈보다 영구히 사회에 격리하는 것이 현명" 검찰 "무기징역 국민 법 감정에 부합하지 않아 사형 선고를"
17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살인 및 존속살인 혐의를 받는 A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나오고 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딸 2명 등 5명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후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5.4.1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