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겨울밤은 유난히 조용하다. 눈앞에 하얗게 숨결이 번질 때면, 더 추워지는 느낌에 따뜻한 것을 찾고 싶어진다. 어디선가 은은하게 퍼지는 술 향기처럼 말이다.최근 몇 년 사이 양조장은 지역 주민과 여행객 모두의 발걸음을 끌어 모으며 새로운 문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술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 배움과 체험의 공간이며 때로는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장소로 변화한 것이다.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한 잔의 술은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된다. 따뜻한 시간을 찾고 있다면, 경기도 곳곳의 양조장과 술 체험장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경기관광공사가 경주 APEC 공식 만찬주 ‘안산 그랑꼬또 와이너리’ 등 도내 양조장과 술 체험장 4곳을 소개했다.경주 APEC 공식 만찬주 '안산 그랑꼬또 와이너리'.(경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유자 향으로 겨울을 깨우다 '화성 배혜정도가'.(경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카페 같은 양조장에서 즐기는 겨울 한 모금 '가평 술지움'.(경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송용환 기자 경과원 '인력양성사업 HRD 워크숍'…우수 협약기업 2곳 시상경기도의회, 내년 예산안 심의 합의…도정과 '갈등' 봉합 수순
편집자주 ...겨울밤은 유난히 조용하다. 눈앞에 하얗게 숨결이 번질 때면, 더 추워지는 느낌에 따뜻한 것을 찾고 싶어진다. 어디선가 은은하게 퍼지는 술 향기처럼 말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양조장은 지역 주민과 여행객 모두의 발걸음을 끌어 모으며 새로운 문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술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 배움과 체험의 공간이며 때로는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장소로 변화한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한 잔의 술은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된다. 따뜻한 시간을 찾고 있다면, 경기도 곳곳의 양조장과 술 체험장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경기관광공사가 경주 APEC 공식 만찬주 ‘안산 그랑꼬또 와이너리’ 등 도내 양조장과 술 체험장 4곳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