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성결대학교는 4일 정금로지스틱스(주) 이현진 대표로부터 3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결대 재림관 8층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이현진 대표와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박광일 이사장, 성결대학교 김상식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정금로지스틱스는 국제물류와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국제물류운송 기업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성결대 글로벌물류학부, XR센터, 융합학부 K-콘텐츠 전공 및 차세대미디어제작 전공과의 산학 협력을 더욱 활발히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현진 대표는 “앞으로 정금로지스틱스와 성결대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일 이사장은 “성결대 발전을 위해 기부한 이현진 대표의 깊은 뜻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성결대와 정금로지스틱스가 여러 방면에서 협력해 발전하기를 기도한다”고 답했다.
김상식 총장은 “이번 기부를 밑거름 삼아 성결대는 정금로지스틱스와 함께 글로벌 물류와 K-콘텐츠, 차세대미디어제작 분야에서 창의적인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y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