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괴롭힘과 업무과중이 극단 선택의 근본이유" 병원 측 "재발하지 않도록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기숙사에서 지난 16일 오후 1시께 숨진 채 발견된 23세 간호사와 파트장의 대화 ⓒ 뉴스1
경기 의정부시의 대학병원에 입사한 지 9개월여 만에 기숙사에서 숨진 23세 간호사의 빈소가 이 병원에 마련됐다. 고인은 숨지기 전 '다음달부터 병원 일을 그만두겠다'고 밝혔으나 '퇴사는 60일 전에 얘기해야 한다'는 대답과 함께 '더 일해달라'는 말을 듣고 극심한 좌절감을 겪은 것으로 파악된다.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