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 황하나, 항소심서 눈물…"좋은 딸로 살고파"(종합)

검찰 "반성의 기미 없어…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
변호사 "교육치료 이수 정상참작 해달라"…11월8일 선고

필로폰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풀려난 황하나씨(31)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9.10.1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풀려난 황하나씨(31)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9.10.1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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