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전문매체인 뉴스타파는 이날 양 회장이 지난 2015년 4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전직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양 회장은 사무실 안에서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욕설하며 뺨을 세게 때리는 등 폭행을 가했다. (뉴스타파 제공) 2018.10.31/뉴스1 DB. ⓒ News1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직원들에게 살아있는 닭을 활로 쏘고 칼로 베라고 강요하는 영상이 31일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뉴스타파 제공)ⓒ News1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위디스크를 운영중인 (주)이지원인터넷서비스 사무실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직원 폭행과 영상 촬영 지시' 및 '워크숍 갑질' 등 엽기적 행각으로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양 회장 자택, 위디스크를 운영중인 (주)이지원인터넷서비스 사무실, 군포시 한국미래기술 사무실 등 10여 곳을 이날 오전부터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2018.11.2/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