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우리 자식 찾아줘요"…학부모 잇따라 실신

[진도 여객선 침몰]

본문 이미지 - 16일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모인 진도 여객선 사고 탑승학생들의 한 학부모가 학교 3층 복도에서 오열을 하고 있다.이날 오전 안산 단원고 학생 324명을 포함해 탑승객459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8시 58분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다. 2014.4.16/뉴스1 © News1   이성래 기자
16일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모인 진도 여객선 사고 탑승학생들의 한 학부모가 학교 3층 복도에서 오열을 하고 있다.이날 오전 안산 단원고 학생 324명을 포함해 탑승객459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8시 58분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다. 2014.4.16/뉴스1 © News1 이성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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