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괴물폭우에 광주 '악몽의 하루'…도심 마비되며 공포에 떨어

역대급 호우에 시민들 망연자실…퇴근 포기도 속출
"가족들 가장 먼저 떠올라"…내일까지 300㎜ 물폭탄

본문 이미지 - 호우 특보가 발효된 17일 오후 광주 동구 월남동 앞 도로가 흙탕물에 잠겨 화순에서 광주로 넘어오는 차량 정체가 2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호우 특보가 발효된 17일 오후 광주 동구 월남동 앞 도로가 흙탕물에 잠겨 화순에서 광주로 넘어오는 차량 정체가 2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본문 이미지 -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광주 남구 백운동 일대의 상가가 침수돼 주인이 가게앞 빗물을 쓸어내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광주 남구 백운동 일대의 상가가 침수돼 주인이 가게앞 빗물을 쓸어내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본문 이미지 -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상습침수 지역인 광주 북구 신안동 일대가 물에 잠겨 있다.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상습침수 지역인 광주 북구 신안동 일대가 물에 잠겨 있다.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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