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 이틀째 추가 실종자 발견 못해…밤샘 작업 예정 침몰 원인 밝혀낼 '선체 인양' 상당 기간 소요될 듯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1분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139톤급 대형트롤선박 '22서경호(승선원 14명, 부산 선적)'가 레이더에서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배에는 선장 A 씨(66)를 비롯해 한국인 선원 8명(부산 7명, 울산 1명)과 외국인 6명(베트남·인도네시아 국적 등)이 타고 있었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10일 오전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실종자를 찾기 위한 해경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여수해경 제공) 2025.2.10/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9일 오전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139톤급 대형트롤선박이 침몰(추정)돼 선원이 구명 뗏목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2025.2.9/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