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씨 "그렇게 잔혹하게 살해했다는 자체가 이해 안돼" 주장재판부, 내년 1월 16일 2심 선고 예정명재완 /뉴스1김종서 기자 충남대병원, 임직원 기부 성금·쌀 지역사회에 전달초등생 살해 명재완 "기억 안 난다" 심신미약 주장…2심서도 사형 구형(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