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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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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신물질 개발' 고비용 부담 던다…양자역학 계산 AI가 대신

'신물질 개발' 고비용 부담 던다…양자역학 계산 AI가 대신

국내 연구진이 양자역학 계산에 드는 막대한 비용 없이 전자 수준 정보를 스스로 학습해 분자 특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한국화학연구원은 나경석 선임 연구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찬영 교수 공동 연구팀이 고비용의 양자역학 계산 없이 분자의 전자 수준 정보에 기반해 물성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자기지도 확산 모델 기반 분자 표현학습 기술(DELID)'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기존의 계산과학 방법론과 AI는 양자
의식 잃은 70대 천안역 선로 추락…열차 비상정지하고 구조

의식 잃은 70대 천안역 선로 추락…열차 비상정지하고 구조

의식을 잃고 열차 선로로 추락한 노인이 코레일 직원의 발 빠른 대처로 무사히 구조됐다.코레일 측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48분께 천안역 5번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70대 A 씨가 혼절해 선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그러자 승강장을 감시 중이던 한국철도(코레일) 직원이 이를 발견해 열차가 진입하지 못하도록 비상정지 조치를 하고 A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는 게 코레일 측 설명이다.당시 주변에 있던 이용객과 A 씨의 일행도 함께 선로로
서산 육용 오리농장 AI 항원 검출…"2만8000마리 살처분"

서산 육용 오리농장 AI 항원 검출…"2만8000마리 살처분"

충남 서산의 한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항원이 검출됐다.서산시는 14일 오후 1시 30분께 고북면의 한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사 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출하를 앞두고 있던 이 농장 측이 전날 오후 동물위생시험소에 출하 전 검사를 의뢰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현재 이 농장은 총 14동의 축사에서 육용 오리 2만 8000여 마리를 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농림축산검역본
당진서도 '공무원 사칭' 구매 사기 시도…"의심스러울 땐 즉시 신고"

당진서도 '공무원 사칭' 구매 사기 시도…"의심스러울 땐 즉시 신고"

공무원 사칭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충남 당진에서도 유사 범죄 시도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재차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14일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께 당진 읍내동의 한 타월업체로부터 "소방서에서 물품을 구매한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사실 확인을 부탁하는 전화가 걸려 왔다.이 업체 사장 A 씨가 받은 공문은 '85만 원 상당의 스포츠 타월을 구매하겠다'는 당진소방서장 명의 물품 구매 지출 결의서였다.A 씨는 이달 10일 소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 스위스 국제학회 초청 강연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 스위스 국제학회 초청 강연

박철웅 대전우리병원 대표병원장이 최근 스위스 취리히 발그리스트대병원과 첨단 의료훈련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학술대회 '2025 척추 내시경 아카데미 기본 교육과정'에 특별 초청 권위자 강연자로 참가했다고 14일 병원 측이 밝혔다.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학회는 내시경 척추 수술의 이론 교육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된 실전형 국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회엔 각국의 척추 내시경 전문가들이 최신 수술 기법과 교육법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했다.박 원장은 '
캐나다 퀘벡주, 대전시 주도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합류

캐나다 퀘벡주, 대전시 주도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합류

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현지시각) 캐나다 퀘벡주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퀘벡시를 방문, 대외관계부와 경제과학혁신부 공동 주최 환영 오찬에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퀘벡주 대외관계부 차관은 이 시장에게 GINI 가입 의향서를 전달했다. 해당 의향서는 조만간 GINI 기존 회원 도시들에 회람될 예정이다. 퀘벡주는 작년에 대전에서 열린 GINI 창립식에 특별초청됐던 만큼 별도 의결 없이 6번째 정식 회원으로 가입될 전망이다.퀘벡주의 GINI
'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18~20일 대전서 개최

'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18~20일 대전서 개최

'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이 오는 18~2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14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178개 기업이 참여해 395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국방 MRO·사이버전·미래 모빌리티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행사와 국제콘퍼런스, 드론 특별전,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드론특화 첨단국방 산업전시'엔 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현대로템·KAI 등
충남 밤사이 최대 124㎜ 많은 비…오전부터 소강

충남 밤사이 최대 124㎜ 많은 비…오전부터 소강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사이 충남지역 누적 강수량이 최대 100㎜ 이상을 기록했다.14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대전과 충남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금산 124.4㎜, 부여 116㎜, 논산 105㎜, 대전 91.5㎜, 서천 90.5㎜, 계룡 82㎜, 청양 47㎜, 공주 45㎜, 보령 39.5㎜, 천안 19.1㎜, 홍성 17.5㎜, 아산 15.5㎜ 등이다.이에 대해 기상청은 남부 내륙을 중심
"커피라도 사줬냐" 메달값 뜯은 전 볼링 국대 감독 2심도 벌금형

"커피라도 사줬냐" 메달값 뜯은 전 볼링 국대 감독 2심도 벌금형

자신의 권위를 이용해 선수들의 메달 상금 등을 갈취한 혐의로 법정에 선 전 볼링 국가대표 감독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구창모)는 공갈 혐의로 기소된 70대 A 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30여년간 실업팀 감독과 국가대표 감독, 지역 볼링협회장 등을 지낸 A 씨는 2015~2016년 강릉전국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동메달 상금 일부 및 선수지원금 일부 등 총 11
"나가 죽어" 말에 쌍둥이 형제 살해 30대…징역 19년에 쌍방항소

"나가 죽어" 말에 쌍둥이 형제 살해 30대…징역 19년에 쌍방항소

욕설을 듣고 격분해 쌍둥이 형제를 흉기로 살해한 30대가 중형을 선고한 원심에 불복해 항소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특수상해, 음주운전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9년을 선고받은 A 씨(39)가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A 씨보다 먼저 항소했다.A 씨는 지난 2월 1일 오후 11시40분께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쌍둥이 형제 사이인 B 씨가 술에 취해 "나가 죽어라"라고 말하자 다투던 중 격분해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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