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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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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AI가 쓴 댓글 찾아낸다"…한국어 AI 생성글 탐지 기술 개발

"AI가 쓴 댓글 찾아낸다"…한국어 AI 생성글 탐지 기술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용대 교수 연구팀이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협력해 한국어 인공지능(AI) 생성 댓글 탐지 기술 'XDAC'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최근 생성형 AI는 뉴스 기사 맥락에 맞춰 감정과 논조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몇 시간 만에 수십만 개의 댓글을 자동 생성할 수 있어 여론 조작에 악용될 수 있다.연구팀에 따르면 오픈AI의 GPT-4o API를 기준으로 하면 댓글 1개 생성 비용은 약 1원 수
NH농협은행, 대전 6·25참전유공자 위해 6000만원 상당 차량 기탁

NH농협은행, 대전 6·25참전유공자 위해 6000만원 상당 차량 기탁

대전시는 23일 NH농협은행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에 6000만 원 상당의 9인승 카니발 승합차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차량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병원 진료나 단체 활동 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차량 기탁은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
이장우 대전시장 '바이오 일류도시' 조성 의지…"성장 잠재력 충분"

이장우 대전시장 '바이오 일류도시' 조성 의지…"성장 잠재력 충분"

미국 보스턴 등 공무국외출장을 마친 이장우 대전시장이 '바이오 일류도시' 조성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이 시장은 23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보스턴이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도시로 성장한 이유 중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등 좋은 대학이 위치해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우리 시도 세계 최고 수준 공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있어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실리콘밸리도 스탠퍼드대학교가 있어 가능했겠다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서구 이어 동구에서 자치구 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서구 이어 동구에서 자치구 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지역사회에서 본격적인 공론화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동구에서도 설명과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다.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23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열고 행정통합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닌, 지역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선택"이라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는 통합이
'정치자금법 위반' 이동한 과학진흥원장 벌금 300만원 구형

'정치자금법 위반' 이동한 과학진흥원장 벌금 300만원 구형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당시 선거사무원에 금품을 준 혐의로 기소된 이동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에 대해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대전지법은 23일 제13형사부(재판장 강민경) 심리로 열린 이 원장 등 6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이 위원장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함께 기소된 기획실장 등 5명에 대해서는 각각 벌금 200만 원~징역 1년을 구형했다.이날 이 원장 변호인은 "약속 없
검찰, '전세사기 연관 대출' 새마을금고 4개 지점 압수수색

검찰, '전세사기 연관 대출' 새마을금고 4개 지점 압수수색

검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속여 159억원의 임대지원금을 받아 챙긴 40대 건물주에 대한 재판에서 추가적인 전세사기 범행에 새마을금고가 연루된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대전지검은 최근 대전지역 새마을금고 4개 지점을 압수수색하고 대출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검찰은 새마을금고 일부 직원과 대출 브로커, 부동산 임대사업자 등이 전세사기와 관련해 불법 대출을 했는지 조사하기 위한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현직 철도 기관사가 노동부 장관 후보라니” 철도노동계 ‘환영’

“현직 철도 기관사가 노동부 장관 후보라니” 철도노동계 ‘환영’

현직 철도 기관사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철도노동계에서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정부는 23일 고용부 장관 후보자에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명했다. 김 전 위원장은 철도노조 위원장 등을 지내며 노동운동계를 대변하다 정치계로 진출한 대표적 인물로 꼽힌다.부산 출신으로 1992년 철도청에 입사해 철도 기관사로 임용돼, 2000년 철도노조 부산지부장으로 당선된 뒤 철도노조 위원장, 민주노총 위원장, 정의당 노동본부장 등을 거쳐 제19
대전수학문화관,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 3기 예약 진행

대전수학문화관,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 3기 예약 진행

대전교육정보원은 부설 대전수학문화관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 3기 프로그램 예약을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3기 체험교실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올해는 총 36회의 수업을 5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기수 내에서는 학생별 1회만 참여할 수 있다.이번 수업은 '알티노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착시현상 속 수학' 등 실생활 속 수학을 주제로 총 8회 진행
'강도살인' 김명현, 범행 전 동료 돈 1120만원 가로채 실형 추가

'강도살인' 김명현, 범행 전 동료 돈 1120만원 가로채 실형 추가

렌터카를 몰던 남성을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서산 렌터카 살인 사건' 피고인 김명현(43)이 범행 전 직장 동료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실형을 추가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0단독 장진영 판사는 컴퓨터등이용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김 씨는 지난해 11월 8일 낮 12시32분께 충남 서산에 있는 자신의 직장에서 직장 동료 A 씨의 휴대전화로 은행 앱에 접속해 자신의 계좌로 1120만 원을 송금해
국립중앙과학관, 물리 코너 리모델링에 '관람객 아이디어' 반영

국립중앙과학관, 물리 코너 리모델링에 '관람객 아이디어' 반영

국립중앙과학관은 내년 초 정식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과학기술관 기초과학 분야(물리코너) 리모델링 사업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전시품 기획, 제작, 설치 등 개관 준비 전 과정을 관람객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람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전시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새롭게 조성되는 물리코너는 어려운 물리학을 온몸으로 느끼고 즐기는 과학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약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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