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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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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무시한다는 생각에 동포인 매형 살해한 중국인 2심도 징역 20년

무시한다는 생각에 동포인 매형 살해한 중국인 2심도 징역 20년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매형을 살해해 재판에 넘겨진 40대 중국인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46)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3월 28일 오후 5시 52분께 충남 당진 송악읍의 한 아파트에서 같은 국적의 매형 B 씨(53)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부모가 남긴 유산 문제로 친누나와 갈등을 빚던 A 씨는 앙심을
출산 직후 4시간 방치돼 숨진 아기…친모 2심도 징역 2년 6개월

출산 직후 4시간 방치돼 숨진 아기…친모 2심도 징역 2년 6개월

화장실에서 출산한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5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26·여)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3월 충남 아산 거주지 화장실에서 출산한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출산 과정에서 아기를 변기에 빠뜨린 A 씨는 빠진 아기를 건져냈지만 신
 KAIST 최원호 교수, 플라스마 공학 국제학회서 수상

KAIST 최원호 교수, 플라스마 공학 국제학회서 수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최원호 교수가 응용 플라스마 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회 '아시아-유럽 플라스마 표면 공학회(AEPSE) 2025'에서 ‘K-T Rie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AEPSE는 아시아와 유럽의 플라스마 표면공학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회로, 격년으로 개최되며 전 세계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대표 학술회의다.최 교수가 받은 상은 독일에서 활동한 한국 출신 플라스마 표면공
술값 문제로 노래방서 난투극 벌인 20대 2명 입건

술값 문제로 노래방서 난투극 벌인 20대 2명 입건

대전 둔산경철사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A 씨 등 2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7시50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노래방에서 흉기로 B 씨의 이마 부위를 찌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술값 계산 문제로 몸싸움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B 씨도 A 씨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피의자들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학비노조 파업에 4일 경기·대전·충남 학교 30% '급식 중단'(종합)

학비노조 파업에 4일 경기·대전·충남 학교 30% '급식 중단'(종합)

전국 학교비정규직노조가 순차적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4일 경기와 대전, 충남에서 대규모 '급식 대란'이 벌어졌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전체 학교 2772곳 중 파업 참여 학교는 1134곳으로 집계됐다.파업에는 전체 학교 40.9%가 동참했으나 실제 급식이 미실된 학교는 851개교로 30.7%로 나타났다.전체 교육공무직은 3만8753명으로, 이 가운데 파업 참여 인원은 13.4%에 해당하는 5175명이다.직종별로는 △급식종사자 4289명
KINS,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안전성증진 심포지엄' 개최

KINS,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안전성증진 심포지엄'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4~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5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안전성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심포지엄은 원자력발전소 및 관계기관 실무자와 안전현안을 논의하고 구조부지 분야 최신 연구 및 신기술 적용에 관한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2012년부터 KINS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공통분야, 구조·내진분야, 부지분야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14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특히 원자력안전위원회고시
대전 학비노조 총파업에 95개 학교 급식 중단…"부분 파업 계속"(종합)

대전 학비노조 총파업에 95개 학교 급식 중단…"부분 파업 계속"(종합)

급식 조리원 등 대전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4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관내 학교 3분의 1가량이 급식 차질을 빚었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체 학교 325교 중 162교에서 파업에 동참, 이 중 95개 학교 급식이 중단돼 도시락이나 빵.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했다. 1개 학교는 이날 급식이 필요 없도록 학사일정을 조정하기도 했다.이번 파업에는 대전 전체 교육공무직 5417명 중 749명이 참여했다. 영양사 및 급식 조리원이
계룡대 근무지원단 수송대대, 충남대병원에 헌혈증 1004매 기증

계룡대 근무지원단 수송대대, 충남대병원에 헌혈증 1004매 기증

계룡대 근무지원단 수송대대가 4일 충남대학교병원에 헌혈증 1004매를 기증했다.헌혈증은 부대 장병들의 자발적인 헌혈로 마련됐다. 기증된 헌혈증은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과 의료사회복지팀을 통해 치료 중 헌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된다.의료사회복지팀은 병원 내 의료·경제·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담당하고 있다.이창훈 대대장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전
대전 학비노조 총파업에 학교 급식 대거 파행…"부분 파업 계속"

대전 학비노조 총파업에 학교 급식 대거 파행…"부분 파업 계속"

급식 조리원 등 대전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4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관내 학교 3분의 1가량이 급식 차질을 빚은 것으로 예상된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체 학교 325교 중 141교에서 파업에 동참, 이 중 92개 학교 급식이 중단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만 실제 파업 규모는 이를 웃돌 것으로 점쳐진다.파업에는 대전 전체 교육공무직 5417명 중 642명이 참여, 영양사 및 급식 조리원이 462명으로 가장 많고 돌봄(늘봄) 전
충남대병원, 오송재단과 '충청권 바이오메디컬 융합 심포지엄' 개최

충남대병원, 오송재단과 '충청권 바이오메디컬 융합 심포지엄' 개최

충남대학교병원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2025 충청권 바이오메디컬 융합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정밀의료·면역진단·차세대 융합신약·첨단 의료기기 개발 등 미래의학 분야의 혁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접합체 핵심 기반기술 △비임상 동물모델 기반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 △바이오제품 허가절차 및 규제과학 지원 △마이크로·나노·바이오 기반 첨단 의료기기 개발 지원 등 산업 실용화에 직결되는 핵심 기술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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