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사연마다 억장 무너져"…산불에 마음도 타버린 사과 농민들

5개 시·군 농작물 피해 축구장 781개 규모

화마가 경북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 사과 저장창고를 할퀴고 지나간 지 1주일이 지났지만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고 있다.(재판매 및 DB 금지) 2025.3.30/뉴스1
화마가 경북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 사과 저장창고를 할퀴고 지나간 지 1주일이 지났지만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고 있다.(재판매 및 DB 금지) 2025.3.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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